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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족 증가…가정 간편식 시장 커진다
버섯육개장·사골 우거지국 데우기만 하면 끝
불고기·돈가스부터 볶음밥까지 다양한 메뉴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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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식 키워드는 프리미엄 & 다양화
‘버섯육개장’과 ‘사골 우거지국’(사진) 등 2종으로 구성된 데이즈 간편국은 파우치 형태로 출시돼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따뜻한 국물을 즐길 수 있다. ‘버섯육개장’은 방금 집에서 끓인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느타리버섯, 소고기는 물론 토란대, 고구마 순 등 각종 야채를 얼큰한 육개장 육수에 우려내 얼큰하고 개운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사골 우거지국’은 사골 농축액 육수를 기본으로 신선한 국내산 배추 우거지와 소고기를 푸짐하게 넣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가정 간편식 시장에 뛰어든 신세계푸드의 ‘요리공食’도 눈에 띈다. 삼원가든 소 불고기와 송추가마골 돼지고추장불고기 등 유명 맛집과 제휴해 맛을 그대로 재현했고, 개발 과정에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를 참여시켜 대중화했다. 또 손질된 재료와 양념이 함께 포장돼 간편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RTC(Ready To Cook)와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RTH(Ready To Heat) 제품 등 다양한 형태가 출시될 예정이다.
청정원이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볶음밥 3종도 집에서 간편하게 볶음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맛있는 볶음밥의 핵심인 ‘밥’을 각각 표고버섯, 강황, 황태를 우려낸 물로 지어 밥알 안쪽까지 각각의 원료의 풍미와 향, 색감이 고루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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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