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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심장이 뛴다’에서는 출연 배우 조동혁과 소방대원 김소라 씨가“만원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이 기절했다”는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시 버스 않에서 한 여성이 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기절했고, 쓰러진 후 아무도 선 뜻 나서지 않자 한 남성이 나서서 부축해 버스에서 내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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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구나”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방송이 나간 후 누리꾼들은 "선뜻 나서는 용기다 멋지다. 시민영웅이다" "먼저 나서는게 진정한 시민영웅"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SBS ‘심장이 뛴다’는 연예인들이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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