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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이란성 쌍둥이아들 승권, 딸 승빈 양이 지난 2일 SBS 설특집 스페셜 다큐 '이영애의 만찬' 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들과 놀아주는 정호영 씨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신비주의 여배우 이미지를 고수하던 이영애는 아이들 때문에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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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의 만찬’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60대 아닌 줄 알았다”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엄청 관리하시는듯” “이영애의 만찬 정호영, 이영애는 뭘해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