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강북구 미아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강북지역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강북구 지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강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51㎡에 지상 6층 규모로,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사고차량 입출고와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 부품실, 고객대기실 등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콤팩트카 전용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강북 지역 고객들에게 벤츠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선보인 강북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성장하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북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서비스센터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주말, 공휴일 제외) 할 수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강북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총 28개의 공식 전시장 및 3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