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여자 임지연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과거 '다이아몬드 목욕'을 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임지연은 20일 첫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한 자리에서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4-24-34의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임지연은 "34(가슴)는 의학의 힘을 빌렸다"라고 거침없이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하지만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생일 선물로 건물을 받았다. 외출할 때는 항상 비서와 함께였다"라며 화려한 과거를 공개하면서도 "그 사람의 사랑 방식은 가둬두는 거였다. 창살없는 감옥 같은 생활이었다. 그분은 나를 꽃으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1984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임지연은 이듬해에는 미스 아시아 태평양 2위에 올라 미스코리아 출신 첫 국제 미인대회 입상자로도 기록됐다.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나라면 그냥 참고 살았다",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다이아몬드 목욕이라니 후덜덜하네",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창살 없는 감옥이라니 끔찍해", ""혼자사는여자 임지연, 솔직한 모습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