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으로 설계된 이 건물은 각종 스포츠 경기와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리는 장소로 최근 지붕 위에 세계에서 가장 큰 직경 124m의 레코드판이 설치됐다. 특히 이 레코드판은 시속 27m로 돌면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 거대 레코드판이 설치된 이유는 캘리포니아 출신 밴드 ‘이글스’의 공연 홍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레코드판 역시 ‘이글스’의 대표 앨범인 ‘호텔 캘리포니아’ LP로 디자인 되어있다. 또 실제로 ‘호텔 캘리포니아’ 노래가 재생돼 공연을 보기위해 ‘포럼’에 입장하는 관객들이 들을 수도 있다. ‘이글스’는 지난 17일부터 약 일주일간 이곳에서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124m 거대 레코드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4m 거대 레코드판, 멋있네”, “124m 거대 레코드판, 괜찮은 아이디어네”, “124m 거대 레코드판, 정말 노래도 재생되나?”, “124m 거대 레코드판, 거대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124m 거대 레코드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