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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캐스팅 비화, “캐스팅 비화면 그거 제가 할게요”

입력 | 2014-01-15 18:10:00


‘전지현 캐스팅 비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알려지면서 화제다.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이 ‘별그대’ 천송이 역할을 처음에는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여러 영화에 출연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것이 이유다.

그러나 김수현이 “천송이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 뿐이다”면서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 캐스팅 비화’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런 스토리가 있는 줄 몰랐다”, “캐스팅 비화로 시나리오쓰면 나도 수준급일 듯”, “전지현 캐스팅 비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15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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