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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신임 단장 정호인

입력 | 2014-01-14 03:00:00


프로농구 모비스 새 단장에 정호인 전무(50)가 13일 선임됐다. 정 신임 단장은 현대자동차 인사실장과 미국 앨라배마 법인 경영지원담당 중역 등을 지냈고, 현대모비스 경영지원본부장과 농구단 단장을 겸임한다. 정 단장은 “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