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엿기름물 강한나
미스코리아 엿기름물 강한나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강한나가 엿기름물을 복용하는 모습이 방송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영과 경쟁하던 마애리(이미숙 분) 원장의 퀸 미용실 김재희(고성희 분)는 서울 선, 마원장과 경쟁하는 체리미용실 임선주(강한나 분)가 서울 진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마애리 원장은 기자를 통해 서울 진으로 뽑힌 강한나에게 쪽지를 건넸다. 쪽지에는 "네가 마신 것 엿기름물 맞지?"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이를 확인한 강한나는 당황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엿기름물은 보통 아이를 출산한 뒤 모유를 끊을 때 마신다. 특히 미스코리아 대회는 지원 자격이 철저하게 '미혼 여성'으로 규정되어있다. 서울 진 강한나의 엿기름물 장면은 강한나가 기혼 여성일 가능성을 암시하는 셈이다.
이날 방송된 ;미스코리아' 8회는 8.5%의 시청률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사진=미스코리아 엿기름물 강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