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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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는 ‘김연아의 독무대’인가.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스키 여제’ 린지 본(30)이 무릎 부상으로 빠진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5명의 선수를 꼽으면서 ‘피겨 퀸’ 김연아(24)를 언급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본은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타덤에 올랐지만, 무릎수술로 인해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을 포기한 상태다. AP통신은 소치에서 본을 대신할 간판스타로 알파인스키의 미카엘리 시프린, 스피드스케이팅의 헤서 리처드슨, 스노보드의 린지 자코벨리스, 아이스하키의 줄리 추 등 미국 선수들에게 주목하면서도 김연아에 대한 소개를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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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