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고객 소통 위한 소비자 패널단 모집

-카페베네, 오는 15일까지 자사 메뉴 컨셉 및 맛평가를 진행 할 소비자 평가단 모집
-4개월 간, 매회 테스트 메뉴 제공 및 카페베네 이용금액 및 MD 상품 지원 혜택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1월 15일까지 카페베네 메뉴의 컨셉 및 맛을 평가해 줄 소비자 패널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인 소비자 패널단 모집을 통해 브랜드 주 고객층의 의견을 메뉴 개발 및 출시단계에 반영해 왔으며, 올해에도 소비자 대표로서 카페베네 메뉴 운영에 필요한 조언과 피드백을 전달 할 평가단을 선발한다.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4개월간 활동하게 될 이번 카페베네 소비자 패널단은 정기적인 모임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카페베네의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고, 메뉴의 대중성과 커피와의 어울림, 맛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매회 카페베네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매월 우수활동자를 선발해 시상하며, MD상품 등 다양한 활동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매월 오프라인 모임은 넷째 주 목요일이며 1월 23일 패널단 발대식과 함께 첫 정기모임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카페 문화를 좋아하고 다양한 카페 메뉴를 즐기는 20대 여대생이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월 1회의 정기 모임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다. 오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17일 자사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소비자패널단은 소비자를 대표하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실제 브랜드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소통 채널이다”라며 “이번 평가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개선 의견 및 아이디어는 카페베네 메뉴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발빠르게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