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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어린이집 입소대기 부모 3월 말까지 연장신청 꼭 해야

입력 | 2014-01-03 03:00:00


서울시내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려고 입소 대기 중인 부모들은 3월 31일까지 필수적으로 ‘갱신’ 신청을 해야 한다. 서울시는 3월 말까지 보육포털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어린이집 입소 대기 연장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월 1일 입소 대기 연장 신청을 하지 않은 대기자를 일괄적으로 삭제한다. 삭제된 뒤 재신청할 수 있지만 기존 대기기간에 따른 순위 상승분은 포기해야 한다.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 입소 대기자는 10만 명 정도. 서울시내 어린이집 정원은 26만1870명으로 입소한 인원은 23만9335명이다.

장선희 기자 sun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