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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927대, 수출 5480대 등 총 1만340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에서 전월 대비 49.5% 늘어난 7927대를 판매하며 2013년 총 6만27대로 마감했다.
특히 내수 실적은 QM3 실적뿐 아니라 기존 모델의 판매까지 크게 늘어나 QM3의 출시가 전반적으로 전 제품에 걸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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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박동훈 부사장은 “QM3가 본격 출시된 이후 다른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으로 이어져 올 한해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며 “2014년에는 신차개발과 더불어 SM5 TCE 같은 파생 모델들을 선보이고,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 시장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