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대 4 대형 트레이드 후 첫 승
KT는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조성민(21득점)과 아이라 클라크(27득점, 9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89-86으로 꺾었다. 최근 5연패에서 벗어난 KT는 오리온스와의 4 대 4 트레이드 이후 첫 승리를 신고하며 15승 14패로 단독 4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14승 15패로 5위로 밀렸다.
연장에서도 종료 15초 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은 조성민은 “힘든 경기였다. 그동안 고생하신 전창진 감독님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새해 첫날 연패를 끊어서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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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선 LG가 동부를 82-69로 꺾고 4연승했다. LG 문태종이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올렸다. 동부는 간판스타 김주성이 2쿼터 막판 LG 데이본 제퍼슨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까지 입는 불운에 시달렸다.
박민우 기자 minw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