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 승선권 무인발권 시스템이 1일부터 운영돼 매표창구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인천∼백령, 연평, 제주, 덕적, 이작, 풍도 등 6개 항로의 승선권을 구입할 수 있다.
연안여객터미널은 피서철과 주말 관광객들이 몰릴 때 승선권을 구입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풍랑주의보로 며칠씩 여객선 운항이 중단될 경우 승객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했던 곳. 그러나 무인발권기 운영으로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무인발권기를 2015년까지 총 10대로 늘릴 방침이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연안터미널 연간 이용객은 2010년 82만 명, 2011년 93만 명, 2012년 97만 명 등 매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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