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상임고문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각국의 철도 민영화는 3단계로 진행됐다. [1]시설과 운영분리 [2]공기업을 자회사로 분리 [3]민영화…한국은 2단계에 진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고문은 또 "재작년 겨울,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동참했다"고 상기하면서 "작년 겨울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사회적 합의 없는 민영화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올겨울 그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고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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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