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스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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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감·보온성은 기본…미끄럼 방지까지
겨울철 여성들의 언 발을 보호하는 대표 아이템은 ‘어그부츠’로 불리는 양털안감 부츠다. “귀엽다”, “세련돼 보인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다리가 짧아 보인다”, “위생적이지 않다”는 부정적인 시선도 적지 않다. 그래서일까. 올해는 예년에 비해 어그부츠의 인기가 한풀 꺾인 듯하다.
어그부츠의 빈 자리는 다양한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갖춘 아웃도어 부츠들이 메우고 있다. 대표적인 부츠가 패딩부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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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의 ‘데코라 챈트’(19만9000원)는 인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가두어 주는 M-셀렉 웜을 사용해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항균·항취 기능인 M-셀렉 프레시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신어도 쾌적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네파의 ‘레드폭스 프로’(16만8000원)는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써모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눈이나 비가 묻어도 보온성을 유지한다. 아웃도어브랜드 제품답게 겉감에 방수처리가 되어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