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대구과학관 홍보대사에
양준혁 국립대구과학관 홍보대사가 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최대의 물시계를 설명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양 전 선수는 10일 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전시 및 체험시설을 살펴보면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시작했다. 이날 과학관을 찾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현관에 설치된 높이 11m의 세계 최대 물시계를 설명하면서 홍보대사로 데뷔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4일 개관식에서 열린다.
지난달 1일 임시 개관한 대구과학관은 과학과 산업을 연결한 새로운 방식의 전시관으로 현재까지 9만여 명이 관람했다. 양 전 선수는 “대구과학관이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