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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전소민 두 남편, 오창석-서하준 포옹에 하트까지…‘헉’

입력 | 2013-12-11 09:08:00


오로라공주' 오창석 하차. MBC 제공

배우 오창석과 서하준의 희비가 엇갈렸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극중 전소민(오로라 역)의 남편 서하준(설설희 역)이 암4기 판정을 받았다가 완화됐다는 결과를 듣고 기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전소민의 전 남편 오창석(황마마 역)은 서하준을 살리기 위해 지극정성으로 간병을 해왔다. 이에 서하준에게 이러한 소식을 들은 오창석은 제일처럼 기뻐했다. 서하준과 오창석은 포옹까지 하면서 행복해했다. 또 서하준은 오창석을 향해 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리면서 "징그럽더라고 봐주세요"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오창석은 '오로라공주'에서 죽음이 예고된 상황. 전날 '오로라공주'에서 오창석이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해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 암에 걸린 서하준 대신 오창석이 죽음을 맞는다는 설정이 당혹스럽다는 시청자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로라공주' 전소민 전 남편 오창석 하차, 남주인공 하차는 너무하다", "'오로라공주' 전소민 전 남편 오창석 하차, 이해가 안 가", "'오로라공주' 전소민 전 남편 오창석 하차, 시청자로서 실망스럽다", "'오로라공주' 전소민 전 남편 오창석 하차, 충격적인 소식이다", "'오로라공주' 전소민 전 남편 오창석 하차, 어떻게 전개가 될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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