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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2년 취재 비화 ‘기억하라…’ 출간

입력 | 2013-12-11 03:00:00


스포츠서울과 스포츠조선에서 야구부장과 야구대기자를 지낸 김수인 씨가 1986년 5월부터 20년 가까이 800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며 취재한 갖가지 비화와 재미있는 사연을 담은 책 ‘기억하라! Remember 1982’(사진)를 출간했다. ‘야신’ 김성근 감독의 탄생, 장명부와 이해창이 조폭에게 벌 받은 이야기 등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소개되는 일화다. 도서출판 바탕.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