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계화면 캡처.
‘김연아 의상 논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3)가 의상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8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에서 우승한 뒤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어 “불편한 부분을 수정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수정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연아는 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서 노란색 계열의 드레스를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일부에서 “단무지 같아”, “병아리가 떠오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심지어 의상을 디자인한 안규미 디자이너의 공식 블로그는 쏟아지는 비난에 잠정 폐쇄되기도 했다.
‘김연아 의상 논란’ 입장 발표에 네티즌들은 “우와~ 역시 김연아네”, “김연아는 멘탈이 남다른 것 같아”, “김연아 의상 논란? 난 예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