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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희망을” 아라우 부대 창설

입력 | 2013-12-10 03:00:00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파병되는 아라우(ARAW) 부대의 창설식이 9일 인천 국제평화지원단 강당에서 열렸다.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앞에서 두 번째 줄 가운데)과 파병 장병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아라우 부대는 2주간 훈련한 뒤 이달 말 필리핀으로 떠날 예정이다. 아라우는 필리핀어로 ‘희망’, ‘태양’ 등을 뜻한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