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중공업이 6일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 수를 33% 줄이는 인사를 단행하며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제조와 플랜트 등 2개 부문이던 조직을 플랜트, 에너지환경, 엔진기자재, 경영관리 등 4개 부문으로 세분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STX중공업은 또 전체 임원 수를 43명에서 29명으로 줄였다.
◇STX중공업 <선임> ▽부문장 △경영관리 변상완 △플랜트 최시봉 △에너지환경 임순길 △엔진기자재 조기동 ▽본부장 △플랜트영업 이기홍 △플랜트사업 안석환 △플랜트기술 이주형 △환경사업 박기환 △그린발전사업 김외출 △엔진기자재영업 박기문 △엔진기자재사업 정석구 △엔진기자재생산 박진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