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 수도권 아파트 본보기집에는 청약을 저울질하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 본보기집에는 15일부터 3일간 1만8000여 명이 방문했다. 지하 1층, 지상 32∼41층 8개 동에 총 1406채(외국인 임대 119채 포함)가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그간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량이 적었던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 원대로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청약은 1∼2순위 11월 20일, 3순위 21일,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12월 2∼4일이다. 032-833-1555.
대우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