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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논란 ‘아이갓씨’ 빌보드 K팝차트 1위…“노래는 좋은데…씁쓸”

입력 | 2013-11-15 11:14:00


사진제공='아이갓씨' 빌보드 K팝차트 1위/MBC


아이갓씨 빌보드 K팝차트 1위

가수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가 '표절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 빌보드 케이팝차트 1위를 차지했다.

15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이달 2일 발표된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는 케이팝 핫100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는 지난주 같은 부문에서 6위를 차지했다가 한 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3 자유로 가요제'편에서 소개된 노래다. 이날 프라이머리는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와 다이나믹듀오의 개코와 함께 '아이 갓 씨(I GOT C)'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가 네델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리퀴드 런치'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표절 논란'이 거세지자 프라이머리 측과 '무한도전' 측은 '아이 갓 씨(I GOT C)' 음원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빌보드, 표절 논란으로 화제가 됐나",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빌보드, 좀 씁쓸한 결과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빌보드, 노래 좋은데 안타깝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빌보드, 표절 논란은 문제다", "프라이머리의 '아이 갓 씨(I GOT C)' 빌보드, 표절 논란에 1위라니 불명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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