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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양정아, 3세 연하남과 결혼…“골드미스 드디어 간다”

입력 | 2013-11-13 09:08:00


양정아 결혼. 스포츠동아 DB

배우 양정아(42)가 3세 연하 일반인과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양정아 소속사 봄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양정아가 오는 12월20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예비신랑은 3세 연하의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양정아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과 만난 후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양정아는 지난 1992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MBC '종합병원', '진실', SBS '왕과 나', KBS 2TV '엄마가 뿔났다', '결혼 못하는 남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으며, SBS 러브FM '달콤한 밤, 양정아입니다'의 DJ로도 활약했다.

양정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정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양정아도 연하남과 결혼하네" "양정아 결혼, 골드미스 드디어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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