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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조명진 부부, 웨딩화보에서 ‘코믹 본능’…입 모으고 ‘뿌우’

입력 | 2013-11-01 10:35:00


박한이 조명진 웨딩화보 사진제공=아이웨딩네트웍스


박한이 조명진 한국시리즈 6차전

벼랑 끝에 몰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6차전에서 기사회생하면서 쐐기포를 쳐낸 박한이와 아내 조명진 부부가 화제다.

박한이가 3-2로 앞선 7회 쐐기 3점홈런을 날리는 순간, 현장을 찾은 조명진 씨는 눈물을 보이며 환호했다. 박한이 부인 조명진씨는 탤런트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박한이와 결혼 후 슬하에 딸 수영 양을 두고 있다.

삼성의 13년차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한이와 조명진은 결혼 당시 코믹한 컨셉의 웨딩사진을 찍어 재미를 선사했다. 사진에서 박한이와 조명진은 촬영 각도를 위쪽에서 잡고, 입을 모아 코믹한 표정을 연출했다.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해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린 삼성은 두산과 1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의 패권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겨룬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박한이 조명진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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