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세은, 동아 DB
'1대 100'에 출연한 '엄친딸' 배우 이세은의 가족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세은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상금 5000만원에 도전했다.
이세은의 아버지 이진섭 씨는 MBC 기자 출신이며 어머니 유명수 씨 역시 아나운서 출신이다. 이세은의 어머니 유명수 씨는 1960년 대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시 '한밤의 음악편지'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런가 하면, 이세은은 지난 2007년 2월 21일 방송된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하 좋은아침)을 통해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세은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왜적을 막다가 순국한 풍은(豊隱) 이홍인(1528~1594)의 후손이다.
보물 제533호로 지정된 예안 이씨 충효당인 안동 종가집이 이세은의 종가이다. 당시 이세은은 안동의 종가 집에 가족들과 방문한 자리에서 어린 시절 별명이 '공주 쎄은'으로 통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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