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이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2013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성과공유 부문 최고 등급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K그룹에 따르면 SK종합화학은 협력업체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에틸렌 공정 열교환기 부품 국산화를 성공해 공동 특허를 내고 해당 업체에 12억 원이 넘는 추가 매출을 안기는 등 37개의 성과공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5월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을 받은 SK텔레콤, SK C&C, SK종합화학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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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