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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1-2차전 모두 매진…팬들 ‘망연자실’

입력 | 2013-10-21 18:02:00

한국시리즈 예매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바야흐로 '야구 예매 전쟁'이 따로 없다. 치열한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의 와중에 팬들이 하나 둘씩 녹아웃(knock out)되고 있다.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1차전 경기로 시작된다. 1차전과 2차전 경기 티켓 예매가 열린 21일, G마켓과 티켓링크 어플 등으로 접속하는 한국시리즈 예매는 접속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혼란이 이어졌다. 접속이 되도 이미 좌석은 오픈과 거의 동시에 매진된 상태였다.

한국시리즈 티켓은 전량 예매로 판매된다. 단 예매 취소분에 한해 경기 시간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가 진행되나, 그 양이 적은 데다 이 또한 경쟁률이 만만치 않다.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대구구장 좌석이 적어서 그런가",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요즘 야구 인기가 대단하긴 하네",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두산 회장은 직접 예매한다는데…", "한국시리즈 예매 전쟁, 암표상들이 또 판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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