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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미녀 모델 이혜정 보고 ‘광대승천 함박미소’

입력 | 2013-10-21 14:20:00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존박, 이혜정

가수 존박이 농구선수 출신 미녀 모델 이혜정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에체능' 29회에서는 전력 보강을 마친 '예체능 농구단'의 첫 공식 훈련 모습이 그려진다.

훈련에는 스포츠 해설가 최인선과 농구코치 우지원이 각각 '예체능 농구단'의 전임감독과 코치로 영입되며, 배우 줄리엔 강, 서지석, 청소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새 멤버로 투입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워밍업부터 남다른 면모를 드러낸 이혜정은 튼튼한 기본기를 밑바탕으로, 레이업슛 등 슈팅은 물론 골대 밑에서 자신의 몸집보다 두 배 이상 큰 남자들과의 몸싸움도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몸 사리지 않는 이혜정은 최인선 전임감독의 총애를 한 몸에 받는다.

한편, 존박은 최근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이혜정을 보자마자 화색을 띄었다. 존박은 이혜정의 등장에 "여자분이에요? 우리 팀에 여자분 들어오는 건가요?"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존박은 "시작이 좋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혜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새 멤버 투입으로 본격 훈련에 들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에체능'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