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옥 효성 인사총괄 부사장은 이날 개점 행사에서 “그동안 사회적 기업을 지원만 하다 직접 효성굿윌스토어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점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정우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지원국장, 김우용 함께하는재단 대표, 고 강영우 전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위원장의 부인 석은옥 여사 등이 참석했다.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 선수는 효성굿윌스토어 명예홍보대사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