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발 투수 유희관이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목동ㅣ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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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초 1사 1,2루 두산 이원석이 좌월 3점 홈런을 날리고 환호하고 있다. 목동 | 김종원기자 won@donga.com 트위터@beanj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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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넥센' 유희관 노히트노런, 김민성 안타로 깨져…두산 역스윕 눈앞
두산 넥센 이원석 유희관
0승 2패의 벼랑끝에서 살아난 두산 베어스가 역스윕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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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4회 넥센 선발 브랜든 나이트로부터 1사 1-2루 상황에서 등장한 이원석이 왼쪽 담장을 넘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7회까지 이택근에게 허용한 몸에 맞는 공 외에는 삼진 9개를 잡아내며 노히트노런의 쾌투를 이어갔으나, 투구수가 100개를 넘긴 데다 8회말 첫 타자 김민성에 안타를 허용하며 변진수와 교체됐다.
경기는 8회말 넥센 공격이 진행되는 가운데 두산이 3-0으로 앞서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