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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제작진 함구령… “대체 그 이유는?”

입력 | 2013-10-14 18:42:00

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MBC ‘무한도전’이 ‘무도가요제’ 장소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7년 강변북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잇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14일 ‘무도 가요제의 장소는 임진각이다’는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에 대해 제작진은 “확인해줄 수 없다. 가요제 전에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그 자리에서 공개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무한도전 제작진이 ‘무도가요제’ 장소에 대해 함구령을 내린 이유는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안전상의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 장소가 어디든 기대된다”, “제작진도 난감하겠어”, “어떤 음악을 선보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임진각 가요제’에는 하우두유둘(유재석 유희열), 거머리(박명수 프라이머리), 더블플레이(정준하 김C),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 장미하관(노홍철 장미여관), 세븐티핑거스(하하 장기하와 얼굴들), 갑(길 보아) 등 총 7팀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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