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 속 한채진 유괴사건 실화일까? ‘공범’측 해명은…

영화 공범 한채진 살인사건 손예진

공범 한채진 손예진

배우 손예진과 김갑수 주연의 영화 '공범'에 등장하는 '한채진 군 유괴 살인사건'은 실화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공범'은 지난 1998년 발생한 '한채진군 유괴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로, 극중 딸 다은(손예진 분)이 사건 용의자로 아버지 순만(김갑수 분)을 의심하게 되는 내용의 영화다.

하지만 '공범' 측은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실제 사건이 아니라 영화 속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영화의 무대가 실제 대한민국이 아닌 영화 속 대한민국이라는 설명이다.

<동아닷컴>
사진=영화 '공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