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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살다가’ 故 채동하와 듀엣…‘다신 들을 수 없는 노래’ 감동

입력 | 2013-10-13 14:29:00

KBS '불후의명곡' 방송 화면


'김진호 살다가'

가수 김진호가 故 채동하를 추모하는 '살다가' 무대로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호는 12일 KBS '불후의명곡'에서 세상을 떠난 7명의 뮤지션을 그리는 `아스라이 스쳐간 당신을 기억하며-추모연가7`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진호는 2011년 故 채동하와 함께 부른 `살다가`를 불렀다. 김진호는 노래에 앞선 인터뷰에서 "2집 살다가라는 노래가 대상까지 탔다"라면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라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채)동하 형 목소리를 기억하시는 분들께 불편한 노래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김진호는 자신의 노래에 안타깝게 세상을 등진 채동하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 듀엣 무대로 꾸몄다. 김진호의 살다가 열창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고, 이는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와 우승으로 돌아왔다.

이날 '추모연가7' 방송에는 조장혁, 김진호, 이정, 먼데이키즈, 강민경, 빅스, 김재희 등이 출연해 故 서지원, 김재기, 김성재, 김정호, 채동하, 차중락, 남인수가 남긴 명곡을 불러 추억을 되새기게 했다.

김진호 살다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호 살다가, 채동하 생각 많이 났겠는데", "김진호 살다가, 이젠 라이브로 못 듣는구나", "김진호 살다가, 말 그대로 전설적인 무대였다", "김진호 살다가, 나도 모르게 감동이 치밀어오르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진호 살다가. 사진=KBS '불후의명곡'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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