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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과 열애설’ 수지, 이상형 발언 “소탈하고 거침없는 섹시男”

입력 | 2013-10-11 14:43:00


동아일보 DB, 성준 트위터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19·본명 배수지)와 배우 성준(23·본명 방성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수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수지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9월호 인터뷰에서 "섹시하다는 느낌을 주는 이상형이다"라며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면서 솔직하고 멋 안 부리고 소탈하고 거침없는 남자가 섹시하다"고 밝혔다.

라면 마니아라는 수지는 또한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에게 맞춘 라면을 끓여줄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수지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이상형, 성준이랑 비슷한 거 같네" "수지 성준, 정말 무슨 사이야?" "수지 이상형, 섹시한 남자를 좋아하는구나" "수지 성준, 단순히 친한 사이인 것 같지 않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지와 성준이 지난달 24일 서울 압구정동 거리에서 '달밤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와 성준은 압구정 거리에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성준은 마스크를 쓴 수지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수지와 성준의 소속사 측은 각각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사진=동아일보 DB, 성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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