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에릭 실바 전. 슈퍼액션 방송 캡쳐
'스턴건' 김동현(32)의 카운터 펀치가 개그맨 지석진을 환호케 했다.
이날 경기를 본 지석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턴건 제대로 터지네 김동현 최고!"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함께 했다.
김동현은 이날 경기에서 에릭 실바의 타격에 정면으로 맞선 끝에 2라운드 3분경 가드 없이 달려들던 에릭 실바의 얼굴에 왼손 카운터 펀치를 작렬, 그대로 옥타곤 바닥에 눕혔다. 에릭 실바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만큼 큰 충격을 받은 펀치였다.
김동현 에릭 실바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석진 김동현, UFC 좋아하나보네", "지석진 김동현, 오늘 김동현 경기는 그야말로 최고였음", "지석진 김동현, 스턴건 터졌다!", "지석진 김동현, 백사장도 만족한 김동현 경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현과 에릭 실바의 경기를 중계한 슈퍼액션은 11일 오전 1시30분, 김동현 하이라이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사진=김동현 하이라이트 에릭 실바 스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