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라운드 출시’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휘는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를 잡지처럼 편집해주는 ‘매거진 UX’,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한 손 조작’, 강력한 멀티태스킹의 능력을 지원하는 ‘멀티윈도우’ 등의 기능으로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라운드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는 휘는 폰이 대세”, “얼마나 휘는지 직접 보고싶다”, “대리점가서 만져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0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 라운드를 판매한다.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106만7000원)보다 2만 원 비싼 108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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