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뛴다’ 전혜빈, 황말벌집 제거…박기웅 “겁도 없다” 감탄

SBS '심장이 뛴다' 화면 촬영

'심장이 뛴다' 배우 전혜빈이 황말벌을 보고도 태연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 첫 회에서 전혜빈, 박기웅, 이원종은 119 구조대원과 함께 황말벌집 진압 현장에 투입됐다.

전혜빈은 현장에서 황말벌집을 알아보고 "저거 쏘이면 바로 즉사한다"고 말해 박기웅을 당황하게 했다.

김영표 구조대장은 자신감을 내비치는 전혜빈을 걱정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현장에 투입시켰다. 전혜빈은 불이 붙지 않는 상황에서 크게 당황하는 기색 없이 옆에 있던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불탄 말벌집을 보도 "팀장님이 좋아하시는 것 잘 익었다. 케이크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기웅은 "저 누나는 겁도 없다" "누나 웃기다. 정말 천진난만하다"고 감탄했다.

또 불에 탄 벌을 살펴보던 전혜빈은 "다시 보니 황말벌이 아니라 등검은 말벌이다"라며 두 말벌의 생김새를 구분하며 구조대원으로서 끝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고독사 현장에 조동혁, 박기웅,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장동혁 등 대원들이 출동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전혜빈, 황말벌 보고도 겁도 없네" "'심장이 뛴다' 전혜빈 황말벌 진압, 정말 여전사 같다" "'심장이 뛴다' 전혜빈, 황말벌 안 무서웠을까?" "'심장이 뛴다' 전혜빈 황말벌, 박기웅이 놀랄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