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 DB)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 박기량은 과거 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당시 자신에 대해 "학창 시절 춤을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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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가 저를 자랑스러워 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또 박기량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에 뽑혔다는 설문조사에 대해서는 "롯데 응원단을 오래 하면서 애정도 많이 생겼다. 마음에서 우러나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다 보니 그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박기량 과거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기량, 역시 예뻐서 눈에 띄었구나" "박기량, 길거리 캐스팅으로 치어리더가 됐구나" "박기량, 아버지 반대에 속상했겠다" "박기량, 반대했던 아버지 마음도 이해가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기량은 10월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민낯을 공개하는 털털함을 보이는 한편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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