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발 하이힐'이라는 사진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일명 '오리발 하이힐' 사진에는 높은 굽이 달리 하이힐 구두에 앞부분을 오리발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신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신발은 벨기에의 한 예술가가 전시회 출품을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정식명칭은 '하이 타이드 힐 프로(왼쪽)', '하이 타이드 힐(오른쪽)'로 불리며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됐다. 그리고 오렌지, 레드, 블루, 블랙 4가지 색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리발 하이힐'이라고 국내에서 이름 붙여진 이 신발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리발 하이힐? 신고 다니면 웃길 듯", "오리발 하이힐, 기발하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리발 하이힐, 가상 신발 박물관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