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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100억’
한지일이 100억 원의 재산을 탕진했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70~80년대 톱스타 한지일이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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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100억 원대의 자산을 소유할 정도로 승승장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한 투자와 외환 위기가 맞물리며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한지일은 “너무 욕심을 냈던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 누구를 탓하겠느냐”고 심경을 밝혔다.
‘한지일 100억’ 소식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다시 일어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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