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구라 예언, 설리/MBC
지난달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설리에게 연애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당시 '남자친구가 생기면 뭘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설리는 "길거리에서 걷기, 산책하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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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구라는 "사진이 100번 찍혀봐라"면서 "그럼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거다"라며 대담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했다.
이후 공교롭게도 설리가 다이나믹듀오의 최자와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것. 앞서 최자와 설리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