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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뷰3’ 27일 출시…4:3 황금비율 유지

입력 | 2013-09-23 15:21:00


'뷰3'

LG전자는 대화면 패블릿폰(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합성어)인 '뷰3'를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뷰3는 전작과 동일한 길이와 너비 비율(4대3 화면비율)을 유지하면서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 크기를 이전 제품(5.0인치)보다 0.2인치 더 키운 5.2인치 대화면이다.

뷰3는 러버듐 펜을 내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펜을 꺼내면 Q메모, 노트북, 캘린더 등 메모 관련 기능들이 화면에 자동 정렬돼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게다가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LTE-A를 이용할 수 있고, 원음 수준의 음질을 지원하는 하이파이 사운드도 채택했다.

LG전자는 뷰3 전용 커버 케이스인 '퀵뷰™ 케이스'에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가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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