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대화면 패블릿폰(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합성어)인 '뷰3'를 27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뷰3는 전작과 동일한 길이와 너비 비율(4대3 화면비율)을 유지하면서 상하좌우 베젤을 최소화해 디스플레이 크기를 이전 제품(5.0인치)보다 0.2인치 더 키운 5.2인치 대화면이다.
게다가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LTE-A를 이용할 수 있고, 원음 수준의 음질을 지원하는 하이파이 사운드도 채택했다.
LG전자는 뷰3 전용 커버 케이스인 '퀵뷰™ 케이스'에 반투명 소재를 적용해 커버를 열지 않고도 정보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가 25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