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영상 = 역대 공군총장, 차세대 전투기 ‘F-15SE’ 도입 반대 왜?
역대 공군총장 F-15SE
이한호 예비역 대장 등 역대 공군총장 15명은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될 가능성이 큰 F-15SE를 반대하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국방부, 국회에 전달했다.
역대 공군총장들은 ‘국가 안보를 위한 진언’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건의문을 발송했다.
역대 공군 총장들은 또 "F-15SE는 아직 생산된 적이 없어 효용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사업비를 초과하더라도 3개 기종에 대해 종합 평가한 뒤 1위 기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8조 3천억을 투자해 전투기 60대를 구매하기로한 이번 FX사업에서는 사업비 한도 내에서 구입이 가능한 F-15SE 전투기가 낙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역대 공군총장 F-15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