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남보라는 지난 달 12일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대학 다닐 때 방학하면 어머니 식당에서 일을 돕는다"면서 "점심시간에는 굉장히 바쁘다.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난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DJ 홍진경이 "여배우 되면 이런 얘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 얘기를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라고 칭찬하자, 남보라는 "부모님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지 않냐"라고 개념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 과거 개념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보라 과거 개념발언, 정말 착하고 바른 것 같다" "남보라 과거 개념발언, 어린 나이에 참 생각이 예쁘다" "남보라 과거 개념발언, 예쁜데다가 착하기까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6일 스케줄이 없어 개인적인 일정을 위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보라는 편안한 차림으로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은 채 지하철 전동차 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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