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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사랑의 달팽이’에 15억 후원

입력 | 2013-08-28 03:00:00


현대백화점과 청각장애인 후원모임인 ‘사랑의 달팽이’는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중곡동 사랑의 달팽이 사무실에서 청각장애 어린이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9월부터 3년 동안 15억 원을 사랑의 달팽이에 지원한다. 이 금액은 저소득층 청각장애 어린이 150명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언어 치료비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