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硏 지상국과 첫 교신국내 최초 고해상 영상레이더 탑재… 야간-먹구름에도 지상 깨끗이 촬영
아리랑 5호가 22일 오후 11시 39분(한국 시간) 러시아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왼쪽 사진). 발사 356분 후인 23일 오전 5시 35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내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하자 항우연 위성종합관제실의 연구원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아리랑 5호는 22일 오후 11시 39분(한국 시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르’ 로켓에 실려 하늘로 향했다. 아리랑 5호는 발사 15분 후 로켓에서 분리됐고 발사 32분 후 남극 트롤 지상국, 발사 87분 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차례로 교신한 뒤 발사 356분 후 우리나라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 아리랑 5호는 앞으로 6개월간 궤도에서 기능테스트를 마친 뒤 광학관측위성인 아리랑 2·3호와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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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관계자는 “아리랑 5호의 SAR 영상과 2014년 발사될 아리랑 3A호를 통해 적외선 위성 영상까지 얻게 되면 우리나라는 다양한 고해상도 관측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돼 미국 러시아 등 우주 선진국들과 대등한 위치에서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새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sae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