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네 번째 타석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수 있는 찬스를 잡았지만 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사이클링 히트 찬스를 잡은 추신수는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구원 투수 유리 데 라 로사(23)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